마음의 숲 인턴 일지 — 에이노블 무료 웹소설
평범한 삶을 꿈꾸던 이솔은 우연히 '마음의 숲'이라는 비밀스러운 치유 기관에 인턴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그녀는 감당할 수 없는 아픔을 지닌 매력적인 남자들을 만나게 되고, 알 수 없는 힘으로 그들의 상처를 치유하기 시작한다. 과연 이솔은 그들의 마음을 완벽히 치유하고, 자신 또한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장르: 역하렘 | 총 0화 연재 중 | 매일 자정 업데이트 | 100% 무료
등장인물
- 이솔 (마음의 숲 인턴, 특별한 '마음 치유사'): 타인의 희로애락을 육체적인 통증처럼 느끼며,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속 상처를 어렴풋한 통증이나 낯선 기운으로 감지한다. 그녀의 이 특별한 감각은 '마음의 상처를 보는' 능력으로 정의되며, 이제는 '냉기형 상처'와 '폭풍형 상처'와 같이 구체적인 상처의 유형을 감지하고 분류할 수 있음을 깨닫는다. 나아가 '치유할' 가능성 또한 지니고 있다. — "평범하게 살고 싶었지만, 점차 자신의 능력을 받아들이고 타인을 돕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성장하고 싶어 한다. 동시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 자신의 마음 또한 채우고 싶어 한다."
- 서도윤 (거대 기업 후계자, '마음의 숲'의 주요 후원자): 냉정하고 차갑지만, 내면에 깊은 상처를 숨기고 있다. 완벽주의자이며 타인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다.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경향이 강하며, 이솔에게는 처음엔 경계심을 보이지만 점차 그녀에게서 알 수 없는 위로를 느끼며 약한 모습을 드러낸다. 날카로운 턱선과 차가운 눈빛, 완벽하게 정돈된 고급스러운 슈트핏. 흑발에 길고 곧게 뻗은 다리, 모델 같은 피지컬을 자랑한다. 얼음처럼 차가운 외모지만 가끔 드러나는 미소는 치명적이다. — "잊고 싶은 과거의 비극적인 상처에서 벗어나 완벽한 자신을 만들고 싶어 한다. 마음의 평화를 되찾아 흔들림 없는 제왕이 되고자 한다."
- 한유진 (천재적인 예술가 (음악가 겸 화가), '마음의 숲'의 방문객): 자유분방하고 능글맞으며 장난기가 넘치지만, 내면에 깊은 고독과 예술적 번뇌를 안고 있다. 그의 상처는 '폭풍형 상처'로 분류되며, 이솔의 치유 능력에 가장 먼저 반응하며 그녀에게 진심으로 의지한다. 때로는 충동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매력을 보이며, 이솔에게서 오랫동안 찾아 헤매던 '뮤즈'를 발견한 듯한 이끌림을 느낀다. 부드러운 갈색 머리와 다정하면서도 장난기 어린 눈매, 자유로운 예술가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편안한 패션. 섬세하고 아름다운 손은 그가 예술가임을 증명한다. 길고 유려한 선을 가진 미남이다. — "예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싶지만, 자신의 예술적 영감을 갉아먹는 고통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고 싶어 한다. 영원한 뮤즈를 찾아 헤맨다."
- 실장 ('마음의 숲'의 실무 책임자): 단정한 슈트 차림의 중년 여성. 친절하지만 깊이를 알 수 없는 신비로운 눈빛을 지녔으며, 굳건한 신념과 함께 가슴 저미는 듯한 아픔을 능숙하게 감추고 있다. 이솔의 특별한 감각을 꿰뚫어 보고 있다. — "마음의 숲의 비밀을 지키고 운영하는 핵심 인물로, 이솔의 성장을 돕는 조력자이자 과거의 아픔을 간직한 인물."
- 원장 ('마음의 숲'의 원장): 예상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 남자로, 따뜻한 미소 뒤에 오랜 세월 쌓인 듯한 지친 그림자를 숨기고 있다. '마음의 상처'와 이솔의 능력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하며, 이솔의 치유 가능성을 믿고 인턴으로 초대한 장본인. — "마음의 숲을 이끄는 수장으로, 이솔의 능력을 이해하고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 자신도 깊은 고뇌를 겪은 인물일 가능성이 있다."
주요 장소
- 마음의 숲: 고요한 숲속 깊숙이 숨겨진 비밀스러운 치유 기관. 내비게이션에 의지해 꼬불꼬불한 산길을 한참 올라가야 도달할 수 있다. 빽빽한 나무들 사이로 고풍스러운 저택이 모습을 드러내며, 짙은 담쟁이덩굴이 벽면을 타고 오르고 낡았지만 기품 있는 철문이 굳게 닫혀 있다. 겉보기엔 오래된 대저택이지만, 주변 공기에는 숲의 신선한 내음과 함께 설명할 수 없는 아주 오래된 에너지가 잔잔하게 흐른다. 철문을 열고 들어서면 잘 가꿔진 정원이 펼쳐지고 라벤더와 로즈마리 향이 가득하다. 현관문은 육중한 나무로 만들어졌으며 덩굴 문양이 정교하게 새겨져 있다. 내부는 고풍스러운 외관과 달리 최첨단 시설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유리벽 복도와 은은한 빛을 내는 선들이 바닥에 얽혀 있다. 공기 중에는 물결처럼 부드럽게 일렁이는 묘한 에너지가 가득하며, 이솔의 특별한 감각을 끊임없이 자극한다. 이곳의 방문객들은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빛나는 재능을 지녔지만, 그만큼 깊고 어두운 마음의 상처를 품고 있다.
- 연구실: '마음의 숲' 내부에 위치한 공간. 유리벽으로 된 복도 저편에 있으며, 최첨단 시설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 원장실: '마음의 숲' 내부에 위치한 원장의 집무실. 이솔이 원장과 면담을 한 장소이다.
- 인턴실: 마음의 숲 내부에 위치한 인턴 이솔의 업무 및 거주 공간. 다른 문들과는 달리 나무로 된 소박한 문으로 되어 있다. 아담하지만 깔끔한 공간으로, 창문 너머로는 숲의 푸른 전경이 펼쳐져 있고, 방 안에는 간소한 침대와 책상, 작은 책장이 놓여 있다. 벽 한쪽에는 화이트보드와 스케줄표가 걸려 있어 일반적인 사무실보다는 연구실과 개인 작업실을 겸하는 듯한 분위기다. 이솔은 이곳에서 업무를 보거나 숙소로 사용할 수 있다.
스토리 타임라인
- 화 — 이솔, '마음의 숲'에 첫 출근하여 자신의 능력과 기관의 비밀을 인지하고, 주요 인물들과 조우하다.
- 화 — 이솔, '마음의 숲'의 방문객들이 지닌 깊은 상처를 인지하고 혼란스러워한다. 한유진과 조우하며 그의 '폭풍형 상처'를 감지하고, '마음의 숲 인턴 업무 가이드'를 통해 자신의 능력이 상처의 유형(냉기형, 폭풍형)을 분류할 수 있음을 깨닫는다.